경일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에 4명 선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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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0 08:15  |  수정 2018-07-20 08:15  |  발행일 2018-07-20 제21면
경일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에 4명 선발
제7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된 경일대 케이해커스 동아리 최정민·장보근·이해민·김성범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총장 정현태) 사이버보안학과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제7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이하 BoB)에 케이해커스(K-Hackers) 동아리 학생 4명이 선발되었다. 한 학교에서 BoB에 4명이 선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7기 BoB에는 고교·대학(원)생 등 1천59명이 지원해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과 심층면접 4단계를 거쳐 총 160명이 최종 선발됐다. BoB는 IT 보안에 재능이 있는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사회를 선도할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정보 보호 교육과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년 3월까지 최고의 정보보호전문가(멘토)들에게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개발 등 분야별 최신 기술 교육을 받고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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