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화학공장서 폭발사고…19명 사망

  • 입력 2018-07-13 14:02  |  수정 2018-07-13 14:02  |  발행일 2018-07-13 제1면

 중국 쓰촨(四川) 성 이빈(宜賓) 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숨졌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이 13일보도했다.
 쓰촨성안전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께 이빈 시 장안(江安) 현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나 19명이 사망하고 12명이 크게 다쳤다.


 중국신문망은 현재 불은 모두 진화됐으며,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빈시 공안국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 2015년 세워졌으며, 화학원료와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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