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金 2개…‘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준우승

  • 명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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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13   |  발행일 2018-07-13 제21면   |  수정 2018-07-13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金 2개…‘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준우승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팀.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최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예선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46㎏에서는 김보미가 김제시청 조미희에게 10-0으로 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73㎏에 출전한 이솔미는 서울시청 신현선을 25-8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솔미는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김보미·이솔미의 우승으로 금메달 2개를 따낸 수성구청팀은 이번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태권도 명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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