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클립] 非후원 양말 신은 잉글랜드, 벌금 8천만원

  • 입력 2018-07-13 00:00  |  수정 2018-07-13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몇몇 선수가 스폰서의 제품이 아닌 양말을 착용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벌금을 부과했다. 12일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은 FIFA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7만 스위스프랑(약 7천9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건 잉글랜드의 델리 알리와 에릭 다이어, 라힘 스털링이 착용한 양말이다. 이들은 스웨덴과의 8강전에 공식 스폰서인 나이키 제품 위에 다른 회사에서 제작한 양말을 덧신고 나섰다. FIFA는 벌금 부과 사실을 전하면서 “FA에 이런 행동을 중단시켜달라고 요청했으나 몇몇 선수가 8강전에서 허용되지 않은 브랜드를 계속 노출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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