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김문오 달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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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규기자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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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관, 유모차 대여사업 확대 시행”

체계적 보육지원 시스템 마련

문화관광 브랜드화에도 집중

“새로운 미래, 100년 달성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영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달성은 농촌지역으로 분류돼 다소 소외받아 온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재는 10년 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대구·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변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차 산업 육성과 관련해 김 군수는 “지난 민선 6기에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결과,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선순환을 이끌어냈다”며 “그 결과 경기불황에도 달성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대구 미래형 산업거점 도시로서 지역경제를 지탱해 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감동복지와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장난감도서관과 유모차 대여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민간어린이집 부모 부담금을 지원해 보육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며 “인구과밀지역의 보육난 해소를 위해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하고, 어린이 전용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체계적인 보육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경비 지원한도를 120억원으로 올리고, 전 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해 내실있는 공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달성의 핵심 경쟁력인 ‘문화관광’의 브랜드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 군수는 “화석박물관과 참꽃케이블카 조성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 대구 1호 관광지 비슬산의 전성기를 이끌겠다”며 “다사읍 디아크에서 화원읍 화원유원지를 아우르는 생태문화관광지구와 테크노폴리스 문화시설, 논공옥포 문화복지센터 등을 건립해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도록 하겠다”며 “특히 동네 자치공동체 육성 지원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병행 추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마을문화를 가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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