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 아태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

  • 입력 2018-07-12 18:56  |  수정 2018-07-12 18:56  |  발행일 2018-07-12 제1면

대구시 지능형상담시스템 '뚜봇'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분석기관(IDC)이 주관한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 행사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능형상담시스템 '뚜봇'이 시민참여 분야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뽑혔다.
 
수상 부문은 시민참여를 비롯해 행정, 디지털 자본 및 접근성, 교육, 공중위생 및 사회복지, 공공안전, 스마트빌딩, 스마트 워터, 지속가능한 인프라, 운송, 여행·예술·도서관·문화·공공용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 등 12개다.

 이번 어워드에는 12개국이 총 148개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국내에서는 대구 이외에 대전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부천 상하수도 스마트 검침, 대구 통합 예약 시스템, 부산 스마트 교통서비스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응답으로 여권, 차량 등록을 포함한 민원 서비스와 축제정보 등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구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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