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충남서 ‘여름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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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호 시민기자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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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충남지역에서 가진 여름문학기행에 참석한 박기옥 경산문협회장이 경산문학 33집과 자신의 출간 수필집을 기증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이하 경산문협)가 지난달 23일 충남지역에서 ‘여름문학기행’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경산문협 회원 39명은 충남 논산시에 자리잡은 소설가 김홍신의 문학관 착공 및 집필실 준공식 등을 둘러봤다.

박기옥 경산문협회장은 이날 경산문협 33호 문집과 자신의 수필집 저서를 기증했다. 1천617㎡ 규모로 지어지는 김홍신 문학관은 교육관, 세미나실, 전시실,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준공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이후 회원들은 충남 부여시로 이동해 ‘껍데기는 가라’ ‘금강’ 등으로 유명한 신동엽 시인 문학관과 생가도 방문했다. 신동엽 시인은 1960년대 간결한 언어 선택과 긴 시와 짧은 시로 높은 경지의 서정시를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문학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과 지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문협은 올 하반기 △경산 남매지(男妹池) 시화전시회 △삼성현(三聖賢) 학생(초·중·고)문학 공모전 △경산예술제 시화전시회 △경산문학 34집 출간 △김홍신 소설가 초청 문학 강연회 △문학공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사진=김원호 시민기자 kwhcle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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