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미래형 車 전장 부품 개발 추진… DIP, 사업비 13억4천만원 확보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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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6 07:18  |  수정 2018-07-06 07:18  |  발행일 2018-07-06 제12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통합 콘텐츠 위젯 기반의 차량용 MDIC(Multimedia Digital Instrument Cluster) SW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고, DIP가 주관해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2년간 사업비를 지원한다.

진흥원 측은 대구의 오픈 플랫폼 기반 SW개발업체인 오큐브<주>와 차량용 클러스터·계기판 개발 및 제조업체인 <주>지케이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량용 MDIC SW 개발 사업에 선정돼 총 13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큐브는 창업 초기부터 노키아의 심비안,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OS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업체다. 지케이알은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독자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전장품 제조사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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