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달성군 종합민원과 팀장, 공무원문예대전 수필부문 금상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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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1 08:21  |  수정 2018-06-21 08:22  |  발행일 2018-06-21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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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한 시설직 6급 공무원이 전국 자치단체 대상 문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김광규 달성군 종합민원과 팀장. 김 팀장은 지난 18일 세종시 인사혁신처 강당에서 열린 ‘제21회 공무원 문예대전’ 수필 부문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상금은 200만원.

김 팀장은 이번 문예대전에서 한 번 한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인생의 모습을 그려낸 ‘일수불퇴(一手不退)’라는 작품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그동안 문예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문학에 뛰어난 소질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5년 전부터 꾸준히 수필을 습작해왔고, 틈틈이 작품활동을 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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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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