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개월 만에 전국 평정’ 포항시체육회 女검도팀 봉림기대회 우승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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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0   |  발행일 2018-06-20 제28면   |  수정 2018-06-20
윤다인 선수 개인전 3위 입상
‘창단 4개월 만에 전국 평정’ 포항시체육회 女검도팀 봉림기대회 우승
창단 4개월 만에 전국 무대를 평정한 포항시체육회 여자 검도팀. 왼쪽부터 이성희 선수, 이은범 포항시검도회 고문, 윤다인·조은혜 선수.

포항시체육회 여자 검도팀(이하 포항시체육회)이 창단 4개월 만에 전국 무대를 평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7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4승1패로 우승했다. 윤다인 선수는 개인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 지난 2월 이성희·윤다인·조은혜 선수로 구성된 포항시체육회 여자 실업팀은 창단 4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문충국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실업팀 단장)은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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