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청년 ‘색안경 깨고’어울리자”…22일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 파티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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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0 07:54  |  수정 2018-06-20 07:54  |  발행일 2018-06-20 제19면
“30개국 청년 ‘색안경 깨고’어울리자”…22일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 파티
22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종로 문화복합공간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에서 해외 30개국 400명의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 글로벌 파티’가 열린다.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 제공>

오는 22일 전 세계 30개국 청년들이 대구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지역 스타트업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Break the Sunglass)’는 22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종로 문화복합공간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에서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 글로벌 파티(Break the Sunglass Global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청년과 외국인의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가 주최한다. 브레이크 더 선글라스는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인 장우영 대표(27)와 김범기 이사(26)가 대학 창업 동아리로 시작해 2016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스타트업이다. 회사명은 ‘편견을 깨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파티의 참가규모는 해외 30개국 약 400명이다. 맥주와 데킬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탭댄스, 스윙댄스, 재즈, EDM·힙합 DJ, 대구 출신 신명준 마술사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 전문 사진촬영팀이 파티장에서 찍은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breakthesunglass.com) 또는 현장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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