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첫승을 거뒀다. 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베트남 박닌에서 열린 2018 U19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인도와 예선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을 더한 한국(1승1패·승점 4)은 대만(2승·승점 5)에 이어 B조 2위를 유지했다. 이주아(원곡고)는 공격 8득점과 블로킹 3득점, 서브 5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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