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우즈벡 한국유학박람회 참가…학생 유치활동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2018 우즈베키스탄 한국유학박람회’에서 현지 학생들이 경일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일대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2018 우즈베키스탄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유학생 유치활동을 펼쳤다.

박희주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팀 관계자들은 이틀간의 박람회에서 500명이 넘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일대 유학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홍보 및 상담을 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은 경일대의 역사, 교육과정, 취업률 등에 대해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현지 교육관계자들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은 2017년 기준 2천716명이 한국에 유학 중으로, 규모로는 6위에 해당한다. 경일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미얀마 등에서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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