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교수 장옥관 시인, 영천 임고초등 명사 특강

영천 임고초등은 지난 17일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인 장옥관 시인을 초청, ‘오감으로 창의적인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명사초청 특강은 소규모 농촌학교인 임고초등 재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졸업생과 외부 명사들과의 만남을 지속하며 25회째를 맞이했다. 특강에 참여한 명사 대부분은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인물들이다.

장옥관 시인은 이날 특강에서 “자신만의 감각(오감)으로 세상과 함께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가질 것을 당부한다”며 “이런 창의적 생각이 나 자신은 물론 이 세상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고초등 명사초청 특강은 전 임고초등 총동창회장인 계명대 이종문 교수 주관으로 2012년 이후 지속되고 있다. 또 해마다 졸업선배 및 외부강사의 특강이 4회 이상 이뤄져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무한한 긍정의 힘과 꿈을 가지도록 동기부여를 해 주고 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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