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울릉지부 울릉 농촌마을가꾸기 앞장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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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2 07:35  |  수정 2018-05-02 07:35  |  발행일 2018-05-02 제11면
마을하천 정비 등 환경정화
음식 나누고 대형TV 기증
NH농협 울릉지부 울릉 농촌마을가꾸기 앞장
농협 울릉군지부가 1일 울릉 평리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릉] 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서창우)가 울릉도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1일 울릉 북면 현포2리 평리마을 회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울릉농협(조합장 정복석) 직원들은 캠페인에 앞서 마을하천 정비를 위해 폐비닐과 빈 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미리 준비한 음식과 대형 텔레비전을 훈훈한 농심(農心)을 담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평리마을은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와 지난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결연을 하고 지부장이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지금까지 농가 일손돕기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서 지부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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