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유인나 이적 눈물 감동 준 웹툰작가, '묘지공주' 차율이와 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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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6 00:00  |  수정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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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재성 차율이 작가  인스타그램

'선다방'을 통해 만난 웹툰작가와 동화작가가 커플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 '아수라발발타' 웹툰작가 현마담(현재성)과 '묘지공주' 동화작가 차율이는 오후 7시에 맞선을 봤다. 분위기가 좋았던 두사람은 실제 커플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응원을 받았다.


'선다방'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없던 차율이는 23일 "어제 마라톤 구경 갔다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 현마담은 인스타그램에 마라톤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혔던 터.


차율이의 SNS 게시글은 현마담과의 핑크빛 만남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여, 네티즌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현마담은 차율과 맞선 후, 연애 고민을 적는 메모에 "감정 표현이 서툴러요. 하지만 이제 괜찮아요^^"라고 적었다.

선다방 웹툰작가의 고민지를 본 MC 양세형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이어 이적, 유인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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