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우리동네 공약지도’ 오늘부터 온라인 서비스 시작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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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4   |  발행일 2018-04-24 제5면   |  수정 2018-04-2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24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앱(선거정보)을 통해 ‘우리동네 공약지도’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유권자 공약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관위가 서울대 폴랩(Pollab)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유권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자기 동네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약지도는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512개 언론사(지역일간지 포함)의 보도 622만9천584건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록 10만1천835건 △중앙선관위에 접수된 유권자 희망공약 2천159건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우리동네 공약지도에서 시·도나 구·시·군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이슈 순위와 이슈에 대한 관련어, 정치·교육·문화·복지 등 관심분야별 분류를 볼 수 있고 지역별로 관심분야를 비교할 수도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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