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독립운동순례길 답사 180명 모집…23일부터 5일간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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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1 07:28  |  수정 2018-04-21 07:28  |  발행일 2018-04-21 제8면

[안동]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정신을 선양·확산하기 위해 ‘경북의 혼(魂) 숨결따라 독립운동 순례길 답사’를 운영한다. 기념관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답사행사는 도민 180여명을 모집해 국내외 각각 3차례씩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1차 국내답사는 4박5일 숙박형으로, 안동·영양·영덕·포항·영천 등 주요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과 경북독립운동사 강의·체험,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5월말부터 추진되는 해외답사는 광복회 회원과 교직원, 도민을 대상으로 만주를 비롯해 중국에서 활동한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사적지를 탐방한다. 9월6∼14일 진행 예정인 3차 순례길 답사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6월 중 참가자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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