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포스트 카스트로’시대 개막

  • 입력 2018-04-20 00:00  |  수정 2018-04-20
20180420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과 미겔 디아스카넬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이 18일(현지시각) 아바나에서 열린 전국인민권력회 총회에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 쿠바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권력회는 이날 카스트로 의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디아스카넬 부의장을 단독 추대했다. 개혁·개방에 긍정적이며 실용주의 성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디아스카넬은 1959년 쿠바 혁명 이듬해인 1960년 태어났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교수로 재직하다가 33세 때인 1993년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2009년 고등교육부 장관, 2013년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에 선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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