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공중보건의 147명 배치

  • 임호
  • |
  • 입력 2018-04-20 07:31  |  수정 2018-04-20 07:31  |  발행일 2018-04-20 제10면

경북도가 농어촌 지역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 147명을 19일부터 배치한다. 신규 공중보건의는 의과 89명·치과 17명·한의과 41명으로 도내 보건소·보건지소·공공병원·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공중보건의로 편입된 전문의가 급감해 경북으로 배치된 전문의 9명(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8개 과목) 전원과 인턴의 5명·일반의 3명을 울릉군에 배치해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경북도내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561명에 비해 8명이 감소한 총 553명(의과 331·치과 70·한의과 152명)이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