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시영 <주>평화발렌키 대표 이사를 제4대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성 출신의 김 이사장은 아웃도어 의류 기업 평화발렌키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메리야스협의회 회장과 한국봉제기술연구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임기는 2020년 4월21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근간으로 패션연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한국패션산업의 리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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