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박진성 교수팀, 케네디병 주사치료 식약처 사용승인 및 임상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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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07:51  |  수정 2018-04-17 07:51  |  발행일 2018-04-17 제21면

칠곡경북대병원(신경과 박진성 교수)은 케네디병에 증상완화를 보인 주사치료제의 식약처 허가외 사용승인을 받고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갔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호르몬 주사제로 케네디병에서는 3개월에 한 번씩 피하주사를 지속적으로 맞았고, 추적관찰을 한 결과 이 주사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증상완화를 입증했다.

이에 칠곡경북대병원 박진성 교수는 올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허가외 사용 승인을 먼저 받았고 현재 국내 임상시험에 들어가 있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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