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61·자유한국당)이 3일 달서구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구청장은 별도의 출마 기자회견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훈의 꿈인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 실현’을 위해 비장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달서구청장 당선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구민의 화합 및 소통과 구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새로운 5대 핵심사업으로 △신바람 나는 일자리 창출 확산 △돌아오는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 조성 △따뜻한 공동체로 희망가득 가족친화도시 조성 △활력 넘치는 힐링 생활문화 활성화를 제시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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