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가운데)가 울진군보건소 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4년 연속 공공서비스부문 보건·의료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군내 의료기관에서 4㎞ 이상 먼거리와 교통이 불편한 10개 읍·면 의료취약계층 오지마을 94개소에 매년 통합의료서비스를 주 4회 제공하는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맞춤형 의료서비스는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 올 3월 현재 773회 2만2천900여 명을 진료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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