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비례대표 영덕군의원(56·자유한국당)이 26일 군의원 선거(가 선거구-영덕읍·강구면·남정면·달산면)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영덕군당협 여성부장인 김 군의원은 “지난 4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영덕군의 발전과 새정치, 새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며 “영덕군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으로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 등 군의회와 군정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영해여상과 경북과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김 군의원은 대구지법 영덕지원조정위원, 한국걸스카우트 영덕군연합회장, 영덕군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영덕=남두백기자 bd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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