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

  • 입력 2018-03-19 08:05  |  수정 2018-03-19 08:05  |  발행일 2018-03-19 제21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

박차훈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회장은 지난 15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새마을금고중앙회 제17대 회장 취임식에서 “새마을금고가 안정적 기반 위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앙회를 감독중심에서 지원중심 조직으로 바꾸고,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관계를 수평적인 동반자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선거 실시, 새마을금고의 생존기반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선도 등에도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동울산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그는 지난달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한 선거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3월15일까지 4년간이다.

최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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