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issue]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전국 123곳 중 대구한의대 박물관 ‘최우수’ 영예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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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08:05  |  수정 2018-03-19 08:05  |  발행일 2018-03-19 제19면
[Campus issue]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전국 123곳 중 대구한의대 박물관 ‘최우수’ 영예
대구한의대가 ‘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최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됐다. 박종현 박물관장·변창훈 총장·박수정 학예연구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박물관이 ‘2017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123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우수박물관 5개 팀과 최우수박물관 2개 팀을 선정했다.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박물관 문화발전과 사회교육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커 남도향토음식박물관과 함께 최우수박물관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지역의 유·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회 △박물관 유물 관람 △향주머니만들기, 의관복체험, 전통예절교육 등의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그해 범물중 외 28개 중학교 1천812명, 2016년도에는 31개 기관 1천300명, 2017년도에는 30개 기관 1천664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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