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58·자유한국당)이 22일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구미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시티 △1천만 관광 도시 △삶의 질 1위 도시 △엄마가 행복한 도시 △도시 재창조사업 △도농상생 대표 도시 △시민 소통 도시 등 7대 혁신책을 담은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오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미 옥성면이 고향인 이 전 회장은 영남대를 졸업한 뒤 제26회 행정고시를 거쳐 주미대사관·농식품부·외교부·농촌진흥청 등에서 30여년 간 근무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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