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선거기획단 인선 유승민·박주선에 위임

  •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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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4   |  발행일 2018-02-24 제4면   |  수정 2018-02-24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에 맞춰 선거기획단 구성에 들어갔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선거기획단 인선을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대표가 빨리 (임명)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당 선거기획단은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한다. 당은 선거기획단을 거쳐 선거대책단을 꾸려 올해 지방선거를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통합 후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당 운영 필요성을 감안해 이날 당규제정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은 김성동 사무부총장, 위원은 장환진·윤상일·이현웅·임내현·임호영 등이 임명됐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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