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20일 제3회 경북스토리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울진 백암산 꼭대기 바위에서 자신의 운명과 부모의 비참한 생애의 비밀을 밝히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바위글자 : 아(兒)’를 출품한 포항 출신 김성준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장씨 부인의 쿠킹 클래스’의 도경민, 우수상은 ‘못난이 둘째 아씨’의 김안나, ‘소녀들의 컬링’을 출품한 정희경씨가 받았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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