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인력수요 최다 증가 ‘웹 마스터’‘몰 마스터’

  • 입력 2018-02-22 00:00  |  수정 2018-02-22
■ 취업포털 인크루트 분석

최근 5년간 구인 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직종은 ‘웹 마스터’와 ‘몰(mall) 마스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직종별 채용공고와 입사 지원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채용공고 증감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 5년간 인력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직종은 ‘웹 마스터·몰 마스터’였다. 웹 마스터·몰 마스터는 쇼핑몰을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의 총괄 관리자로, 홈페이지 구축에서부터 관리·운영 등 세부내용 조율을 통해 매출을 늘리는 자리다.

조사 결과 지난해 이 직종의 채용공고는 2013년과 견줘 505.8% 증가했다. 온라인 상거래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인력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인크루트는 분석했다. 그다음으로는 ‘바이오·식품공학’으로 5년 새 291.4%가 늘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점진적으로 채용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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