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제대로 하나…경북도 이행실태 점검

  • 입력 2018-02-20 14:39  |  수정 2018-02-20 14:39  |  발행일 2018-02-20 제1면

경북도는 '2018년 경북 안전대진단' 이행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중앙 정부와 함께 지난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2만2천601곳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다음 달 30일까지 감사부서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한 청렴 도민 감사관 45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해 규정대로 하는지 확인한다.
 목욕탕과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이 대상이다.


 이행실태 점검에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청렴 도민 감사관과 공무원 이름을 기재하는 등 실명제로 운용한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부실하게 점검하거나 허위 결과를 제출하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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