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전기자동차 600대 보급

  • 입력 2018-02-15 15:01  |  수정 2018-02-15 15:01  |  발행일 2018-02-15 제1면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600대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0% 넘게 늘어난 수량이며 104대는 공공기관에, 나머지는 민간에 보급한다.


 승용, 초소형, 화물차로 나뉘며 승용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저 1천300만원에서 최대 2천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민간보급분은 지역별로 포항 170대, 경주 76대, 울릉 60대, 구미 30대, 상주 20대 등이다.


 시·군별 보급일정과 공고문은 환경부 충전소 누리집(ev.or.kr)과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 770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606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충전기 370개를 더 설치한다.


 도 관계자는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안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므로 구매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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