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당신을 칭찬합니다.’
구미시에 사는 이모란씨(여·47·인동W성형외과 상담실장)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돕는 숨은 자원봉사대원이다. 그는 15년 전 우연히 구미시 신평동으로 자원봉사에 나섰다가 자원봉사의 매력에 푹 빠져 지금까지 생활이 어려운 노부부들을 친부모처럼 챙기고 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원인 이씨는 저소득층 집수리나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글·사진=김민성 시민기자 stasi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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