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불법 조업 강력한 처벌을” 동해안어민, 정부·국회에 촉구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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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8 07:29  |  수정 2018-02-08 09:35  |  발행일 2018-02-08 제9면

[영덕] 경북 동해안 연안 자망 어민들이 불법 대게 조업을 집중 단속해 줄 것을 정부·국회에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일 국회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통발어선 불법행위를 지적하고, 자망·통발어업 간 조업구역 규정과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엔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최완현 해양수산부 정책관·이희진 영덕군수·김해성 경북 연안대게 어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불법 통발어선으로 인한 자망 어업인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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