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 전 경북도의원(54·자유한국당)이 3일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이날 출사표에서 “지난 7대 경북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기부양을 비롯해 농·어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영덕군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도의원은 동국대와 필리핀 마닐라대(행정학 박사)를 졸업했다. 지역 장학사업 등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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