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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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3   |  발행일 2018-02-03 제21면   |  수정 2018-02-03
배지숙 대구시의원,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배지숙 대구시의원이 최근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

배지숙 대구시의원(달서구)이 최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총재 야오잉치)이 수여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 배 시의원은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민화합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역 내 인재육성 장학기금 설치 운용,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조례,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제도와 진로직업 체험사업을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시의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의 수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전 세계 139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7년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들 가운데 2001년부터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자유장을 시상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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