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내달 3일까지 서현규展…한해동안 유망 청년작가 릴레이 초대

서현규 작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유망작가 릴레이’전이 열리고 있다.

어울아트센터 측은 “청년작가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지역 청년작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유망작가 릴레이전은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유망작가 릴레이전의 첫 주자는 서현규 작가다. 직관적 표현이 돋보이는 인물 드로잉이 전시되고 있다. 그동안 도시의 미를 추구한 미디어 영상 작업을 선보였던 작가의 예술적 원천을 살펴볼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상임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문화예술이 지역민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3일까지. (053)320-5123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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