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최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도민행복, 경북발전 최우선’의 각오를 다졌다. |
경북도의회는 최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김응규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교례회’를 했다.
이날 김 의장은 “올해 제10대 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초심과 균형을 잃지 말고 소통과 화합하는 해가 되도록 함께 뛰자”며 “헌법 개정에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시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집중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미래 신성장 엔진 장착 등을 착실히 마무리하고 경북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견제와 균형 원칙에 따라 도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현장중심 민생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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