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김혜민·이은탁씨 ‘안경 디자인 공모’ 大賞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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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5  |  수정 2018-01-05 08:16  |  발행일 2018-01-05 제20면
치매환자 보호 아이웨어 제안
산디과에서 특선·입선도 나와
대가대 김혜민·이은탁씨 ‘안경 디자인 공모’ 大賞
‘제18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대가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 이은탁·김혜민씨(왼쪽 셋째·넷째)팀과 특선을 받은 임진혁씨(왼쪽 둘째)가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 김혜민·이은탁씨팀이 최근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같은 과 신영균·임진혁씨팀은 ‘EL-GLASSES’로 특선을 차지했고, 김희채씨는 ‘Tears SunGlasses’로 입선했다.

영예의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김혜민·이은탁씨팀은 치매환자 보호용 아이웨어를 디자인한 ‘ES glasses’를 제안했다.

이 아이웨어는 치매환자가 착용하는 안경과 보호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치매환자의 위치와 행동반경 정보를 등록하여 보호자가 치매환자와 떨어져 있어도 안경에 내장된 GPS통신과 카메라로 치매환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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