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줄이기 대책 효과보나…경북 교통사고 사망자 12% 줄어

  • 입력 2017-12-12 10:08  |  수정 2017-12-12 10:08  |  발행일 2017-12-12 제1면

 경북지역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2% 감소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명(12.1%) 줄었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542명, 2014년 492명, 2015년 511명, 2016년 501명이다.


 노인 사망자 수는 매년 200명을 넘었다.
 도는 2013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3배를 넘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교통안전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농어촌 도로 디자인 개발 용역을 하고 있다. 또시설 투자와 도민·운수 종사자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과 횡단보도 정지선 개선, 교통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을 쏟아 올해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4%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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