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最古 목탑 中 영관루 全燒

  • 입력 2017-12-12 07:44  |  수정 2017-12-12 07:44  |  발행일 2017-12-12 제15면
아시아 最古 목탑 中 영관루 全燒

아시아 最古 목탑 中 영관루 全燒 지진으로 파손돼 중건된 중국 쓰촨성의 아시아 최고(最高) 목탑 건축물에서 불이 나 전체가 소실됐다. 11일 중국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쓰촨성 미엔주시 구룡사(九龍寺)에 위치한 목탑 영관루(靈官樓)에 화재가 발생, 탑 전체가 소실되고 주변 사찰도 크게 파손됐다.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불은 바로 옆 미완공 상태의 대웅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관루는 명나라 말기 1천600년대 초반에 건립된 16층 높이의 불교 목탑으로 2008년 쓰촨대지진 당시 크게 파손된 뒤 원래 자리에 러시아산 소나무를 이용해 8년전 중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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