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정시모집 ‘나’·‘다’군 423명 수능 100%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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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1 08:03  |  수정 2017-12-11 08:03  |  발행일 2017-12-11 제18면
의예과 영어, 등급별 점수 적용
지역 5개대학 중 취업률 최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시모집 ‘나’·‘다’군 423명 수능 100% 선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시모집 ‘나’·‘다’군 423명 수능 100% 선발

대구가톨릭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나’군(132명)과 ‘다’군(291명)에서 모두 4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의 실기위주전형 체육교육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해 17명을 뽑는다. ‘다’군의 실기위주전형(디자인대학)은 수능 30%와 실기 70%를 더해 총 75명을 선발한다. 음악대학은 수시 이월인원을 실기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다. 의예과는 국어 20%, 수학 가형 40%, 영어 15%, 과학탐구 25%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는 등급별 점수를 적용한다.

대구가톨릭대는 ‘The University’를 표방하며 대학 본연의 의미를 추구하는 ‘대학다운 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인성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96년 전국 대학 최초로 인성교육 전담부서인 인성교양부(2011년 인성교육원으로 명칭 변경)를 설치하고 20년 넘게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대학신문대상에서 인성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ACE+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는 성적으로만 학생을 평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의 역량을 지정해 평가하고,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습 성과를 관리하고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특성화(CK)사업에 전국에서 둘째로 많은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지역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2017년에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돼 실무능력을 갖춘 기업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지속적인 취업 노력으로 2010~2011년, 2013~2015년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 중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아 ‘취업 잘되는 대학’의 명성을 얻었다. 강경래<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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