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수능 4개영역 등급 합 5이내 ‘4년간 등록금 면제’

김태선<경운대 입학처장>

경운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약 11%인 총 124명(나군 45명, 다군 79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모집은 수시등록 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출신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18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대학 내 접수처 및 인터넷 www. uwayapply.com과 www.jinhakapply.com으로 받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반영은 백분위성적을 활용하며 △수능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의 점수만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성적 1과목만 반영을 한다. △수학‘가형’ 응시자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입생 가운데 수능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인 자를 선발해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와 4년간 도서비를 지원하며, 수능등급의 합이 7 이내인 자는 수업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특히 2018학년도 프라임학과(항공공과대학, 항공서비스대학) 합격자 중 수능 4개 영역의 합이 12 이내인 자에게는 4년간 수업료 전액면제, 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전액면제 된다. 이 외에도 입학성적우수장학, 장교인력양성장학, 간호보건인력양성장학, 사회안전인력양성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있다.

경운대는 영남권 유일의 항공특성화대학으로 지난해 정부 최대 규모의 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서업’(PRIME)에서 항공분야 교육선도대학으로 당당히 선정되었다. 3년간 약 42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또 올해는 ‘2017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 선정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되면서 산학협력사업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산학일체형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운대는 항공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 교육 인프라로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비행교육원을 설립했다. 특히 지난 11월 영남권 유일의 자체활주로를 전남 영암군에 착공해 내년부터 운영한다. 또 지난 7월, 항공 1관 및 항공 2관을 준공하고 드론 위치기반 운행 실습실, 드론 군집비행 실습실, 3D프린터실, VR 실습실 등 인프라도 확충했다. 김태선<경운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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