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前 문경시장 출판기념회…내년 地選서 시장직 재출마 시사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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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1   |  발행일 2017-12-11 제4면   |  수정 2017-12-11
신현국 前 문경시장 출판기념회…내년 地選서 시장직 재출마 시사

신현국 전 문경시장<사진>이 지난 9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내년 문경시장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이날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 전 시장의 저서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에는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 등 자유한국당 문경지역 주요 당직자와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해 지지세를 과시했다.

“시장직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며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2011년 문경시장직을 사퇴한 것을 언급한 신 전 시장은 “20년전 고향 문경의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던 다짐을 잊지 않고 있다”며 다시 문경시장직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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