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결별한 강소라, 과거 연애에 대한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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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00:00  |  수정 2017-12-08
20171208
사진:연합뉴스

공개연애중이던 현빈과 강소라가 헤어졌다.

8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엑터스 관계자는 "강소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현빈과)헤어졌다"고 밝혔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중순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 소속사는 "두 배우는 지난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현빈은 올초 선보인 영화 '공조'에 이어 '협상' '창궐' 촬영에 11월 개봉한 '꾼' 홍보 일정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강소라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지난 9월부터 방영된 tvN드라마 '변혁의 사랑'으로 쉴 틈 없는 시간들을 보냈다. 이같은 바쁜 일정 때문에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이들은 1년 여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 모두 말수가 적은 편이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라며 “하지만 주변 지인들에게는 이미 헤어졌다는 것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의 결별소식이 전해지자 강소라의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에 대해 말한바 있다. 당시 강소라는 "이제 연애하는 걸 거부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며 "(전에는) 일과 병행을 못해서 자신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리포트가 "어떤 식으로 이성과 만나는 것이 좋으냐"고 묻자, 강소라는 촬영장에서 만나거나 부모님의 소개로 만나는 것은 싫다고 답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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