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한국지엠 회계부정 의혹 면밀 검토

  • 입력 2017-12-08 00:00  |  수정 2017-12-08

금융감독원이 판매 부진 등으로 철수설이 도는 한국지엠의 회계 처리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는 7일 “국회 등에서 제기된 한국지엠의 매출원가 과대계상 의혹 등과 관련해 금감원이 해당 회사의 협조를 얻어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금감원의 의견 등을 고려해 감리 착수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지엠의 매출원가율이 다른 국내 완성차 업체의 평균보다 높다며 매출원가 과대계상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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