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 내진보강 매년 345억 투입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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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07:50  |  수정 2017-12-08 07:50  |  발행일 2017-12-08 제8면
2024년까지 조기 마무리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내진보강 사업을 10년 앞당겨 조기에 마칠 계획이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경주·포항 지진을 계기로 내진보강 사업에 해마다 345억원 이상을 투입해 2024년까지 마무리한다. 당초 정부 방침에 따라 2034년까지 내진보강 사업을 끝낼 계획이었다. 관련 예산도 내년에 3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부족한 재원은 추경에서 확보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내년에 재난 대피시설로 지정·이용하는 강당을 중심으로 내진 미적용 건물 107채, 추가 내진보강 대상인 필로티 건물 85채를 보수한다. 이효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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