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꿈나무 모여라…삼성 야구 클리닉 진행

  • 명민준
  • |
  • 입력 2017-12-07   |  발행일 2017-12-07 제31면   |  수정 2017-12-07
오늘 투수 우규민·내야수 이원석
9일 외야수 김헌곤·포수 권정웅
12일 포수 강민호 라팍서 지도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일일 야구 선생님’으로 나선다.

삼성은 7일, 9일,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7 라팍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팍 야구 클리닉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 선수들이 직접 야구를 지도하는 행사다. 라팍 개장 해인 지난해 처음 시행돼 어린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7일 첫날에는 오후 3시부터 우규민과 이원석이 참가 어린이들에게 타격과 캐치볼 등을 지도하고 간식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해 구장 투어도 진행한다. 9일에는 김헌곤·권정웅이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하고,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FA로 새 식구가 된 강민호가 어린이들 앞에 선다.

구단은 참가 어린이들에게 삼성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