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예정지 전략지구 지정” 천지원전추진대책회 집회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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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6 07:26  |  수정 2017-12-06 07:26  |  발행일 2017-12-06 제9면

[영덕] 영덕 신규원전 예정부지 지주들로 구성된 ‘천지원전추진 대책회’가 5일 정부의 원전 백지화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30여 명의 회원은 영덕군청 앞에서 “천지원전 예정지를 차세대 원전 전략지구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6일 영덕군에서 밝힌 ‘원전 고시지역에 대한 해제 요구’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이들은 “고시가 해제되면 법적 근거가 없어져 토지 매입과 원전지원금 380억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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